매장에서 직접 쿠키 굽고 티라미수 만드는 등 품질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디저트 1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99인의 빕스 셰프, 두 가지 봄 레시피' 콘셉트로 개발한 이번 디저트는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말까지는 대표적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디저트 7종과 믹스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이어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이국적인 맛으로 인기 높은 망고 디저트 5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디저트들은 딸기와 망고 특유의 빨갛고 노란 화려한 색감을 강조하고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바삭한 소보로 크럼블과 쫀득한 딸기잼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딸기 크럼블 쿠키', 케이크 시트 위에 요거트 크림믹스를 올리고 딸기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린 '떠먹는 딸기 케이크'다.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홈메이드 티라미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외에도 딸기와 망고를 섞은 후 요거트를 듬뿍 넣은 '썬라이즈 요거트 스무디', 애플망고 음료에 망고 패션 후르츠 소스를 넣고 청량감을 준 '망고 민트 펀치'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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