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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시각장애인과 요리교실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6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시각장애인 대상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요리교실이다.

시각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와 다양한 요리를 보다 안전하게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으며,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식재료와 점자 요리책을 제공한다.


정상은 한돈 사무국장은 "칼이나 불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요리교실"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은 24일까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함께 진행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2명 내외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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