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육, 햄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2월10일까지 '2016년 설 한돈 드림 캠페인'을 24일간 진행한다.
한돈 드림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유명 육가공 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올해는 도드람한돈, 목우촌, 하이포크, 웰팜포크 등 총 2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2016 설 한돈드림 캠페인’에서 ‘2016 한돈가득’이라는 컨셉으로 친척과 주변 이웃들에게 새해 복과 함께 돈(豚), 즉 돼지고기를 많이 선물하고 주고받자는 내용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설을 맞아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길한 동물 돼지를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의 구성도 다양해졌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공식 홈페이지인 ‘드림 한돈’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돈육포 등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6일부터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과 단체의 대량 구매 고객의 구매 상담을 위한 콜센터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설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명절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인 ‘드림한돈’에서는 게재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한돈 신선육, 수제햄세트, 영화예매권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올 한해 운세를 누구나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무료 토정비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돼지는 예로부터 우리에게 많은 복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가족과 친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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