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1인 가구 1256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22일부터 20일 동안 저소득층 1인 가구 중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복지행정과 연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대상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동 주민복지공동체 및 자생단체 등과 민간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행정에 전력을 기울여 행복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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