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캠퍼스 근무하던 삼성SDS 직원은 우면동 연구개발(R&D) 센터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판교 사옥 이전에 이어 상사부문이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한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9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오는 3월 서초동 삼성타운 B동에서 잠실 '삼성SDS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기기로 결정한데 이어 삼성물산 상사부문도 사옥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당초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태평로 삼성본관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도 이전 대상으로 검토했지만 업무상 교통이 편리한 잠실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캠퍼스'는 현재 삼성SDS의 연구개발(R&D) 인력 일부가 근무중이다. 이 인력들은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로 이동한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