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은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주의가 요구된다.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흐리고 경북북동산간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흐려져 밤늦게 비가 시작돼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 북부와 충북 북부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동산간, 전남 남해안, 제주도, 경상남북도 해안에서 5mm 미만이다. 제주도 산간에는 1∼5cm 눈이, 경북북동 산간에는 1cm 내외 눈이 쌓이겠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정도 짙어져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정오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98㎍, 경기 116㎍, 인천 100㎍, 강원 83㎍, 충북 90㎍, 전북95㎍, 경남 84㎍, 제주 125㎍으로 나타나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