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실내체육관에서 오는 3월 12일 본선 녹화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오는 3월 12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군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보배섬 진도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심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도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Fax(061-540-3448)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저조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으며, 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예심은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오는 3월 12일 오후 1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공개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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