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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비명, 50일의 기록] 증시는 새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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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새내기 기업들 증시 노크 러시=연 초 부터 주식시장 분위기는 얼어붙었지만 올해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모두 6개 기업이 신규 입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 4일 핸드백 제조회사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신규 상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솔씨앤피(1월27일), 크리스탈신소재(1월28일), 유니트론텍(2월2일), 아이엠텍(2월3일), 안트로젠(2월15일) 등이 입성했다.


이들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가증권시장 755억1203만원, 코스닥시장 978억2000만원이다. 신규 상장 기업들의 주가는 순항 중이다. 6개 새내기주 모두 주가(전날 종가 기준)가 공모가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초 새내기 기업중 눈에 띄는 것은 3년여만에 처음으로 상장한 외국기업 크리스탈신소재이다. 지난달 상장한 1월 크리스탈신소재는 2012년 4월 SBI모기지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외국기업 상장 기록을 다시 이어갔다.


연초 이같은 신규 사장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롯데 등 대어급 기업을 비롯해 130여개 이상 기업이 IPO에 나설 예정이다. 공모금액 규모 역시 역대 최대치인 10조원를 넘어서 1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텔롯데 등 초대형 기업의 상장 추진이 예정돼 있어 IPO를 통한 유가증권 공모금액이 역대 최대규모였던 2010년을 넘어선 약 9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닥기업 또한 지난해 공모금액 규모 2조1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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