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8일 20대 총선 '일자리 더하기 공약' 발표를 통해 "케이팝(K-POP) 종주국인 한국에 한류를 체험할 곳이 많지 않다"면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리모델링해 대형 케이팝 아레나 공연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정책위의장은 한류관광 육성을 위해 "케이컬처 밸리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융복합 미디어 콘텐츠와 한류 콘텐츠를 집적해 쇼핑, 음식, 영화, 음악 패션 등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코리아 투어 패스'를 도입해 외래관광객이 편리하게 철도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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