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XRS 시리즈' 출시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XRS 시리즈' 출시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성능과 디자인을 더욱 개선한 아팔란치아의 로드 자전거 신제품 'XRS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XRS 블랙'과 'XRS 16D'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14단부터 22단까지 체계적인 로드자전거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XRS 시리즈의 디자인에 블랙 컬러 적용을 확대하고 성능 역시 개선했다.

2016년 XRS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XRS 블랙은 변속기, 시프터 등의 변속 시스템을 시마노 소라급으로 통일한 18단 알루미늄 로드 바이크다. 프레임에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기법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이되 무게는 줄여 로드 자전거만의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또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집어넣는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Internal Cable Routing) 기법까지 더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XRS 16D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인 16단 알루미늄 로드 자전거다. 제동력이 뛰어나 산악 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로드 자전거에 적용해 사고의 위험성을 줄여 준다. 최근 로드 자전거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기 시작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특히 입문자급 라이더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XRS 16과 XRS 14 전체 중량을 400g 가량 줄여 더 가벼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XRS 시리즈 전체의 프레임에 접합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무드웰딩(Smooth Welding) 공법도 적용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도심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며 로드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XRS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로드 자전거의 특징인 속도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체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도심에서의 라이딩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