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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영국의 명차 벤틀리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교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어워드에서 벤틀리 콘셉트 차량인 EXP 10 스피드6는 심사위원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 신소재의 창조적인 활용, 미학적인 역동성을 갖춘 모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또 2015년식 플라잉스퍼와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주목할만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 주관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슈테판 지라프 벤틀리 디자인 총괄은 "EXP 10 스피드 6은 고성능 2인승 스포츠 차량을 모던한 영국식으로 완벽하게 해석해낸 작품"이라며 "최고급 소재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해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콘셉트차"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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