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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계약서가 유출됐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풋볼리스크가 다시 계약서를 유출했다”며 “토니 크루스, 가레스 베일에 이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계약서도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축구계 비밀문서를 연이어 유출했던 풋볼리스크는 앞서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비롯해 메수트 외질(아스날), 토니 크루스(레알 마드리드),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계약서를 유출시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출된 하메스의 계약서에 따르면 하메스는 2020년까지 5년 6개월간 계약을 하며 연봉은 2014~2015 시즌 700만유로(약 94억원)에서 이번 시즌부터는 770만유로(약 105억원)를 받는다.
특히 이 계약서에는 세후 연봉도 따로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입단 첫 해 세후 연봉은 350만유로(약 47억원)며 계약 종료 해인 2020년은 390만유로(약 52억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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