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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간다…이적료 110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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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간다…이적료 1107억원" 레알 마드리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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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레알 간다…이적료 1107억원"

'라 데시마'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번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토니크로스에 이어 이번엔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레알 마드리드가 6300만 파운드(약 1107억 원)에 '월드컵 득점왕'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만에 6골 2도움을 기록, 득점왕에 올랐다. 4강 진출이 실패했음에도 득점왕을 차지하며 많은 구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2013~2014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즈를 영입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로드리게스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토니 크로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한 레알 마드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일· 로드리게스로 이어지는 환상의 삼각 편대를 형성해 수아레즈·메시·네이마르로 이어진 바르셀로나의 삼각 편대와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AS 모나코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AS 모나코는 불과 1년 전 로드리게스를 3800만 파운드(약 668억원)에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63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 만큼, 차액인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를 단 1년만에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도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언젠간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 며 "프리메라리가는 좋은 기술을 가진 리그이고 공을 많이 터치하는 내 스타일의 리그" 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프리메라리가 팀 중 어느 팀으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메스 이적, 이젠 HBC 라인 형성인가" "하메스 이적, 공격수 경쟁이 장난 아니네" "하메스 이적, 얼른 오피셜 떴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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