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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한세실업 목표주가 7만2000원으로 올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한세실업에 대해 예상대로 양호했던 실적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세실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다. 환율효과와 주문자상표부착(OEM)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호실적이 나왔다는 평가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EM 부문 원가율은 81.9%로 추산된다"며 "계열화와 2013년 완공된 베트남 3법인의 수율 상승 덕분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OEM 부문 원가율은 80.1%로 전년 동기대비 0.2%p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상반기까지 환율 효과에 대한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다. 1~2분기 환율은 각각 1195원, 1170원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에서 연평균 두 자릿수 오더 흐름과 양호한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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