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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시선을 끈다.
김고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영화 '은교'에 출연하겠다 말했을 때 상당히 놀라워하셨다"면서 "(동명의 원작) 소설 '은교'를 읽은 상태라 어떤 내용인지 잘 아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20분 동안 방 안에 들어가 있다가 나오시면서 '알았다'고 말씀하셨는데, 20분 사이에 아버지가 폭삭 늙어버리셨다"며 "그 마음을 잘 알아서 미안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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