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난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스타벤처창업경진대회’ 입상자들(뒷줄)과 김형태 총장(앞줄 왼쪽 두 번째), 장수덕 창업지원단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 제공";$txt="지난해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스타벤처창업경진대회’ 입상자들(뒷줄)과 김형태 총장(앞줄 왼쪽 두 번째), 장수덕 창업지원단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 제공";$size="550,366,0";$no="20160215180202647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활동 3년여 만에 창업자 양성과 매출, 지식재산권, 고용창출 등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15일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 대학은 이듬해부터 매년 30여명의 창업자를 양성, 현재까지 127억원의 매출과 지식재산권 100여건 획득, 고용창출 100여명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에서 창업한 ㈜하이엔은 천연가스용 자동차 개조 키트를 개발해 인도네시아에 187만달러(한화 20억여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올해 100억원대의 수출을 목표로 한다.
또 ㈜씨드텍코리아는 최근 서울대 농대에 동물사육장치 18억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했고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는 서울대로부터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시스템(주사바늘 없는 주사기) 기술을 이전받아 7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한남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자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창업지원단은 대전지역 유일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창업자들의 지원 메카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기도 하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올해도 창업 아이템 사업화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덕 창업지원단장은 “이제는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누구든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떨치고 한남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에 성공하는 이들이 보다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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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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