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고용노동부의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은 선정결과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매년 10억원(총 50억원)을 지원받아 IPP 교육과정 개발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확보, IPP센터 조직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IPP 참여기업과 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장기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IPP는 대학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현장훈련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남대는 지역 산업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발전하는 토양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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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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