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0세의 나이지만 어려보이는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이 화제를 몰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충칭시에 사는 친링 씨의 동안 미모가 중국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올해 50세인 친링 씨는 두 딸의 엄마이자 손녀까지 둔 '할머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름살이 거의 없는 백옥같은 피부는 물론 군살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친링 씨는 그녀의 딸이 지난해 8월 엄마 친링 씨의 생일 기념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친링 씨는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 "저는 얼굴을 잘 쓰다듬어 주고, 일주일에 한번 나체로 잠을 잡니다. 또 오이와 요거트, 꿀과 진주 파우더를 섞은 마스크팩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꽤 효과적입니다"라고 밝혔다.
유명세를 타고 친링 씨는 중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맘마미아'에도 출연하게 됐다. 엄마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프로다.
동안 미모 덕분에 연하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고 있는 그녀지만, 친링 씨는 남은 인생을 함께할 연상의 남성을 찾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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