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정서적 안정과 가정의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매월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에게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에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문화와 함께 신나는 한국을 이끌어갈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문화생활과 금융교육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감성발달과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신한은행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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