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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앞 '꿈새김판' 글귀 12~19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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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앞 '꿈새김판' 글귀 12~19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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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새해 봄을 맞아 서울 시민들의 삶에 한 조각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글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19일까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인 '꿈새김판'에 게시될 글귀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꿈새김판 글귀 공모전 응모는 2월12일~19일까지 서울시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기존과 달리 시민들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두 가지가 제시됐다. 봄의 시작인 3월부터 가정의 달 5월까지 게시되는 점을 감안해 '새봄을 맞은 기대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족과 함께 꾸려나갈 행복한 나날에 대한 기대' 두 가지 주제 중 선택해서 응모하면 된다. 문안은 20자 내외의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개별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작품당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꿈새김판'은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처음 설치됐다.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돼 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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