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키즈,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무선전송장치 내장
-신제품, 메시소재 적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미아예방 스마트 운동화 '에어리언 키즈'를 봄·여름 시즌버전으로 재출시했다.
에어리언 키즈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무선전송장치가 신발 벨크로 부분에 내장돼 있어 외출할 때 아이가 일정 거리(20~30m)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에 '보호 범위에서 벗어났습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경고 알람이 울린다. 아이와 부모의 거리를 체크할 수 있어 미아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에어리언 키즈 신상품은 통기성이 강화된 메시소재가 적용됐다. 3~7세의 미취학 아동을 위해 150, 160mm 사이즈를 추가 제작해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 층(150~230mm)이 신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용 방법은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리니어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구입한 신발에 내장된 무선전송장치를 등록하면 된다. 보호자 중복 등록이 가능해 1명의 자녀를 엄마, 아빠, 할머니 등 여러 명의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으며, 반대로 1명의 보호자가 여러 명의 자녀를 등록해 보호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네이비, 화이트·블랙, 그레이·핑크 등 3가지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