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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의 연인’ 이상엽, 집안 스펙 알려지자 “배우로만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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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의 연인’ 이상엽, 집안 스펙 알려지자 “배우로만 봐달라” 공현주, 이상엽.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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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공현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연인인 배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이상엽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이상엽이 재력가 집안의 자제라는 소식은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밝혀졌다.


그의 외조부인 故 김종진 회장은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해 2001년까지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에 이상엽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당시 소속사 측은 "故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분들"이라면서 "가족 이야기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공현주는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연인이 된 계기,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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