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서초구는 쉬지 않는다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위해 의료, 교통, 방범 등 설 비상종합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설 연휴 비상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서초구는 쉬지 않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AD

구는 우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 의료기관 59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200개소를 운영, 보건소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해 의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4일부터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구청 상황실(주간☎2155-8001(보건소), 야간☎2155-6100)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2일 터미널 시설 및 공공시설 일제 점검, 5일부터 10일까지 구민과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열고 불법주정차단속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휴엔 고속버스가 평소보다 945회(고속 835 · 시외 110회) 증차 운행됨에 따라 귀성객 수송 및 교통소통 상황에 대한 동향을 파악,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불편사항은 서초구청 종합상황실(☎2155-6100~3), 교통대책반(☎2155-7174), 각 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연휴 동안 빈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 및 화재발생을 대비해 범죄 다발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구는 현재 지역 내 목적별(방범, 불법주정차, 재난재해, 어린이보호 등)로 설치된 989대의 CCTV를 1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