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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 해결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대구와 경북,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도 교육감이 4일부터 돌아가면서 매일 오전 1시간씩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 전국 10개 시도교육감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누리과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이들은 회의에서 교육감들의 공동행동 방안의 하나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첫날인 4일에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5일에는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나설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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