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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파 뚫고 설 명절 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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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파 뚫고 설 명절 안전 캠페인 전개 곡성군 설 명절 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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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곡성읍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 취약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전개됐다.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행동요령, 교통안전 상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침, 재난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등을 홍보했다.


곡성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곡성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씩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무휴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 시기별·유형별 안전점검 추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개시 등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유근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교통사고 등 취약분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지역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종식시키고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나 지역 관광명소 등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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