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3일 진행한 2015년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손실이 2500억원 정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전자소재 사업 중에서는 TAC 필름사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하면서 1300억원을 당기순손실로 반영했다"며 "반대로 그간의 영업손실이 환입되며 400억원 가량이 영업이익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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