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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군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 협력키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전남도, 시군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 협력키로 전라남도는 3일 시군 경관, 디자인, 옥외광고물 업무담당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6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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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관디자인 분야 시군 과장 회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경관이 아름다운 전남을 실현하고, '2016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과 손잡고 상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3일 시군 경관, 디자인, 옥외광고물 업무담당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6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실행계획을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 예매 및 시군 문화의 날 행사 적극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남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경관 및 공공 디자인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시군에서도 경관·디자인·옥외광고물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한전 본사 31층 전망대를 방문해 나주 혁신도시를 조망하고,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체험과 국립나주박물관 현지 견학을 통해 비교우위 경관자원에 대한 보존·관리 및 공공디자인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직접 체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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