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로 컴백을 앞둔 이민정은 최근 촬영한 매거진 화보에서 그간의 공백과 출산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한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민정은 “오랜만에 나가는 촬영장이 어떨까 조마조마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니까 금방 익숙해졌다”며 “만약 이 드라마를 안 했다면 또 시간이 흐르고 작품을 고르기가 더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 처음 한발을 떼는 게 힘든 것 아닌가. 그래서 딱 올해 1월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 새해 목표에 대해선 “올해는 최대한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며 “작년에 출산이라는 큰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올해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좋은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화보는 오는 4일 발행하는 하이컷 16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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