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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女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 레이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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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여성 전용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 레이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서치 전문업체 밀워드브라운이 화장실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외출 시 '생리 처리'를 위해 화장실용 물티슈를 찾는 비율은 38.1%로, '대변 처리'에 응답한 4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여성의 '그 날'에 간편하게 청결한 세정이 가능하며, 처리 후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의 특장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마이비데 레이디'는 이를 반영한 여성전용 제품으로, 기존 마이비데가 가진 특장점에 여성을 위한 피부케어 기능을 더했다. 치커리 성분이 함유되어 여성의 민감한 부분을 건강하게 케어해주고, 여성 피부의 적정 pH를 유지해 피부보호막 형성 및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이비데 담당자는 "위생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화장실에서의 청결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용기와 휴대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은 물론 배변자립훈련을 돕는 키즈전용제품,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여성전용제품 라인을 갖추면서, 가정의 안팎에서 가족 모두의 쳥결을 돕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헬스&뷰티숍 왓슨스,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AC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은 100억원 규모로, 2012년 마이비데 출시로 시장이 본격화된 지 3년 만에 10배로 급성장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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