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14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195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2조640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126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340억원 늘어난 73조908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237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36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417억원 증가한 86조9996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8조248억원으로 1304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5271억원, 5252억원 감소한 109조6905억원, 110조4705억원으로 집계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