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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센터와 함께 경기 중부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설맞이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노비즈협회 임직원, 봉사원 등 25여명은 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입한 설맞이 선물(생필품, 상품권 등)을 경기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노비즈협회 기업나눔위원회의 장현봉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만7천5백 전국의 이노비즈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3년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지난해 역할 정립을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기업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목적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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