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를 공천하겠다는 언급을 해 화제다. 아울러 도도맘 김미나가 과거 변호사 강용석과의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이 새삼 시선을 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도도맘 김미나씨는 변호사 강용석과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언급했다.
김씨는 변호사 강용석과의 스캔들에 대해 심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성장이 됐다"며 "지금 극복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성숙하게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떤 사람들은 '나는 저런 일 겪으면 뻔뻔하게 얼굴 내놓고 못 다닐 것 같다'고 대부분 말한다. 솔직히 그런 생각이 있지만, 그 생각을 10% 정도라고 한다면 나머지는 내가 얻고 성숙해지고 여러 분야를 알게 되는 기회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도도맘을 용산에 반드시 공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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