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로 이슈의 중심에 선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인터뷰 의상 가격이 공개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거에 '인터뷰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그는 인터뷰 당시 입은 의상 사진과 함께 "여성중앙 촬영 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 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 원"이라고 적었다.
이어 "TV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는 피에르 발망 제품으로 250만 원이며 같은 방송사에서 인터뷰 당시 입은 옷은 200만 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다. 더팩트 인터뷰 시 입은 원피스는 베르사체 베르수스로 100만 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때는 샤넬 재킷 600만 원대"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뷰 당시 상의만 총 2000만 원어치 입었고 협찬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3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을 비롯한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A씨에게 폭행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당했다며 강제 추행 등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