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의 출마 가능성을 언급해 온라인 상에서 김씨가 화제다. 아울러 과거 도도맘의 남편과 강용석씨의 통화 내용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10월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도도맘의 남편과 강용석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도도맘의 남편이 강용석에게 “(아내한테)밤에 전화 오는 것도 여러 번 봤어요”라고 말하자, 강용석은 “저는 최근에 한 1년 정도 넘게 (김씨를)전혀 본 적도 없고 연락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그런 찌라시가 떠 가지고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거든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도도맘의 남편은 “그건 증거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용석이 “전혀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요”라고 말하자 도도맘의 남편은 “오해한다고 제가 생각할게요”라고 답했다.
한편 오늘(1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도도맘을 용산에 반드시 공천하겠다"며 "도도맘의 출마 선언을 앞당기려면 십고초려를 해야 한다. 이제 삼고초려 했는데 아직도 칠고초려를 더해야한다"고 도도맘에 대한 공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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