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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 우수 농식품 수출확대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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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 우수 농식품 수출확대 마케팅 활발 1일 우리지역에 방문한 수출업체(담터(서울), 한사랑(경남 김포))를 대상으로 유자차와 딸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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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딸기·단감·배·유자차 등 고품질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방문·초청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관내 지역농협 및 연합사업단과 함께 수도권의 수출업체(NH무역, 리스마케팅)을 방문해 멜론·단감·배의 수출홍보를 실시했다.


1일 우리지역에 방문한 수출업체(담터(서울), 한사랑(경남 김포))를 대상으로 유자차와 딸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수도권 수출업체 마케팅에서 곡성농협은 30농가로 멜론수출전문농가를 신규로 결성하여 고품위 멜론 100톤을 6월부터 10월까지 수출을 타진하였으며, 수출업체는 수출요구조건을 토대로 홍콩·싱가폴 등지로 신규 바이어를 확보키로 했다.


또한, 작년 처음으로 단감 수출을 실시한 구례농협은 뛰어난 저장성을 장점으로 200톤의 물량을 베트남·홍콩 등지로 수출국을 다변화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신규 배 수출조직을 결성해 “대만 배 수출단지와 선과장 지정”을 준비하고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위 배를 생산할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유자차 생산 현장에서 ㈜담터와는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 토론하고 판매채널을 다변화하여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수출 선과장 등록을 완료한 창평농협은 ㈜한사랑과 선별 및 생산농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고품위의 “죽향”딸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한 준비를 함께 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지역농협·연합사업단과 함께 수출업체를 찾아가고 우리지역으로 초청하여 생산현장을 소개하고 수출품목을 연계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며 “수출업체들에게 다양한 전남의 농식품을 소개하는 만남의 장을 연중 마련하여 전남의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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