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2015년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

전남농협이2015년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강남경) 가 2015년도 종합업적평가 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해 '농업에서 미래를, 농촌에서 희망을, 농업인에게 행복을 주는 1등 전남농협 구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농축산물 판매 2조 9천억, 연합사업 2천500억원, 공동계산액 2천억원 달성 및 해금 골드키위 수출을 위한 일본업체 (Infarm) 와의 MOU 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2011년 이후 4년 만에 도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지난 해 부임 이후 법인 간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임직원의 열정과 도전,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며 "모든 공을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어 준 직원들에게 돌리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전남농협은 매출 3조5천억을 목표로 신소득 작목 발굴지원,농축산물 판촉과 수출 마케팅 강화, 농업 미래를 위한 청년 후계자 육성을 주력사업으로 선정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2016년에는 전국 1등 농협 구현은 물론이고, ‘전남농협 은행, 보험을 포함한 전 법인의 동반 1위 달성!’을 위해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