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인 강동원이 맡은 캐릭터 '치원'이 화제다.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검사외전'에서 꽃미남 사기꾼 '치원'역으로 등장하는 강동원의 매력을 분석했다.
이날은 죄수복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낸 강동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강동원은 "교도소 안에서도 롤업하고 입는다"며 자신의 스타일 연출법을 공개했다.
황정민은 "그냥 저한테는 죄수복이에요. 신경 쓴다 한들 뭐하겠어요. 도긴개긴이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 담당 실장은 "강동원이니까 허용되는 스타일"이라며 "다 면이지만 데님으로 죄수복을 만들어서 같은 옷이지만 다르게 했다"며 죄수복 스타일의 비밀을 밝혔다.
강동원은 자신의 캐릭터 '치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 역대 이렇게 웃긴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동원의 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검사외전'은 오는 2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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