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역시 나영석PD의 파워는 강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연출 나영석, 양정우)가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금) 밤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5%, 최고 8.7%를 달성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 (닐슨 코리아 제공 /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타깃시청층인 2049 남녀에서도 평균 시청률 4%, 최고 시청률 4.5%를 보였고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연령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에서는 '천년의 빙하'로 꼽히는 요쿨살롱에 도착한 청춘들이 말문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한 번 오로라를 보러 나선 포스톤즈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들은 담요를 깔고 누워 까만 밤 초록 빛깔의 오로라를 바라보며 하나 둘씩 자신의 꿈을 털어 놓았다.
정상훈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건 평생 꿈이다. 끝이 없는 공부다"고 바람을 말했다. 조정석은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데 정말 어렵다"고,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함께 행복해 하는 게 꿈"이라며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금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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