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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미리예약'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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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사용 일주일 전부터 예약 가능


야놀자, '미리예약'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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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야놀자가 사전 예약시스템인 '미리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리예약 서비스는 '야놀자바로예약'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숙박은 물론 대실까지 예약 가능하다. 현재는 객실 사용 일주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제휴점과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사전 예약기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업소에서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편리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휴점들은 미리 객실을 판매해 공실률을 줄이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야놀자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머지 않아 모텔도 호텔이나 펜션처럼 한 두 달 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트렌드가 생길 것"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미리예약 서비스가 중소형 숙박시설의 예약 편의성을 높여 계획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7700개의 제휴점을 포함한 2만2000개의 숙박 DB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야놀자바로예약, 야놀자펜션 앱의 총 다운로드 수는 1000만을 돌파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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