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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정상회담'에서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유시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나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라는 안건을 두고 G12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공부했다는 유시민에게 독일 비정상대표 다니엘과 대화를 나눠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시민은 독일어로 다니엘에게 "얼마 전 KTX에서 봤다. 굉장히 바빠 보였다"고 말했고, 다니엘은 "굉장히 잘하신다"면서 "앞서 출연했던 진중권 교수님보다 발음이 좋다"고 칭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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