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26일 오전 11시13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28% 내린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모건스탠리증권이 매도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보다 27% 낮은 38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도연 연구원은 "에틸렌 스프레드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고 다운스트림 제품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며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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