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하고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는 '70·80 센세이셔널 싱글즈 파티'가 개최된다. 밸런타인 데이 전야에에 오크룸은 70~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장식으로 꾸며지며 전문 DJ를 초청해 70년대를 대표하는 스웨디시 팝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곡들을 디제잉할 예정이다.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영 음표쿠폰 1장이 무료 제공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시즌즈에는 '밸런타인데이 특별메뉴'를 22만9900원에 판매한다. 2인 기준이며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됐다. 다음달 11일 이전에 예약고객에 한 해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제공하며 상기 메뉴는 12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이태리 식당 '일폰테'에서는 19만3600원 상당의 밸런타인데이 특별메뉴를 내놨다. 2인 기준이며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됐다. 이 역시 다음달 11일 이전에 예약고객에 한 해 피자 한 판 쿠폰을 무료제공하며 이 메뉴는 14일 하루만 판매 예정이다.
이 밖에 올데이 다이닝 '카페 395'에서도 '밸런타인데이 특별 라이브 재즈 브런치'를 내놨다. 14일 하루만 판매되며 가격은 9만10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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