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만사형통'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설 연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만사형통' 패키지를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기간 종료 후 16명을 추첨해 그랜드 힐튼 서울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닥터포헤어'의 탈모 방지 샴푸 '폴리젠' 세트 등을 증정한다.

만사형통 패키지는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타입에는 공통적으로 에이트리움 카페의 전통차(쌍화차, 대추차, 유자차 중 선택) 2인 이용권이 제공되어 따뜻한 전통차를 즐기며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이며 명절 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만사형통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만사형통 패키지 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만사형통 패키지 Ⅲ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타입 Ⅱ와 혜택이 동일하며, 조식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대신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