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9포인트(2.11%) 오른 1879.4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34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014억원, 외국인은 15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3.31% 올랐다. 운수창고업(3.27%), 철강금속업(2.76%), 운수장비업(2.58%), 비금속광물업(2.56%)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업(-1.49%), 전기가스업(-0.8%)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AVER가 4.54% 올랐고 삼성에스디에스(4.01%), 삼성전자(3.27%), 현대모비스(3.13%), 삼성물산(2.68%)이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1.39%), LG화학(-0.65%)은 하락했다.
5종목 상한가 포함 710종목 강세, 352종목 약세, 72종목은 보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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