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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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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체크카드 한 장으로 신세계 백화점 혜택은 물론 각종 생활밀착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한국씨티은행에서 출시한 최초의 백화점 제휴 체크카드인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는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영화관 등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10%(월 최대 2만원 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신세계 백화점 3~5% 전자 할인쿠폰 (월 2~5매)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 (월 2매)을 제공하며, 카드사용 금액에 따른 신세계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1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세계 백화점 3개 점포 앞에서 커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남점은 1월 22일과 25일, 경기점은 26~27일 그리고 영등포점은 28~29일 백화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를 무료로 준다. 현장에서 체크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카드즉시발급이 가능한 차량도 준비된다.


1월 22일(금)부터 2월 6일(토)까지 백화점 내 푸드홀과 식당가 (일부 매장 제외)에서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결제 시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3월 31일(목)까지 백화점 이용금액의 최대 12%까지 캐시백 (월 최대 2만원 한도)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주어졌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용카드 못지 않은 할인 혜택에 연말정산에 유리한 체크카드의 장점까지 합쳤기 때문에 신세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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