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8일 경희대학교와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 소재의 NGO단체다. 인턴참가자는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NGO 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으면 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NGO의 역할과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겨울 방학동안 전국에 위치한 79개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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