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세트, 베스트 셀러, 명품 와인 등 다양한 구성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신동와인은 2016년 설을 앞두고 품격과 실속을 갖춘 와인 선물세트 60여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실속을 갖춘 베스트 밸류 세트,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베스트 셀러,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명품 와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베스트 밸류(Best Value)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이 훌륭한 세트들이다. 세계적인 와인 명가에서도 최고급 와인 뿐 아니라 대중적인 와인들도 함께 출시했다. 고급 와인 못지 않은 노력과 정성을 들여 만든다. 그런 명가 와이너리가 내놓은 대중 와인은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며 실속 있는 와인 선물로 큰 인기를 끈다.
신동와인이 선보인 베스트 밸류 와인 세트로는 미국 와인의 선구자 로버트 몬다비의 우드브릿지 까베르네 소비뇽과 멜롯 세트(5만원), 스페인의 전설로 불리는 토레스의 그랑 코로나스와 상그레 데 토로 세트(6만원), 아르헨티나 말벡 혁명의 주인공 까떼나 자파타의 알라모스 말벡과 까베르네 소비뇽 세트(5만원) 등이 있다.
베스트 셀링 와인 세트는 품질, 명성, 인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와인들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세트다. 로버트 몬다비의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멜롯 세트(14만5000원), 세계 50대 레드 와인으로 선정된 까떼나 말벡과 까떼나 까베르네 소비뇽 세트(10만원), 전설의 와인 명가 로칠드 가문의 샤또 끌락과 르 메를 블랑 세트(15만원) 등이 있다.
최고의 가치를 추구한다면 세계적 와인 명가에서 장인 정신으로 탄생시킨 명품 와인이 적합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생산자로 자타가 인정하는 안젤로 가야가 선보인 ‘다마지(Darmagi)’는 그의 도전 정신과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가격은 43만5000원.
‘볼렝저 그랑 아네’는 ‘좋은 해(Great year)’라는 뜻을 가진 샴페인으로 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되는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이다. 와인 이름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구정 선물로 인기다. 가격은 28만5000원. 이 샴페인을 만드는 볼렝저는 아직까지 가족 경영으로 운영하는 3대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로, 영국 왕실 최초로 왕실 인증를 받은 곳이다.
신동와인 구정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와인 코너 및 롯데백화점 본점, 신동와인 직영점(한남, 청담)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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