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현석 셰프가 '힐링캠프'의 '보컬의 신' 특집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1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217회에서는 정인, 휘성, 솔지, 케이윌, 노사연, 윤민수, 최현석이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으로 출연해 OST 대결을 펼쳤다.
이날 OST 대결은 '소녀들' 노사연 정인 솔지 서장훈, '수컷스' 윤민수 휘성 케이윌 최현석 광희로 나뉘어 펼쳐졌다.
최현석 셰프는 "가스펠 싱어를 했었다"며 셰프가 아닌 '힐링송' 주자로 나섰다. 최현석은 이별했다는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그룹 공일오비의 노래인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그러자 객석은 감동의 분위기로 물결쳤다.
최현석을 상대한 주자는 베테랑 가수 노사연이었다. 노사연은 패티김의 '이별'을 불렀다.
그런데 사연의 주인공은 노사연이 아닌 최현석에게 승리를 안겼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현석의 노래를 듣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진 않지만 그 시절만의 추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나 쓰러질 것 같다. 여기 자리 좀 펴자"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힐링캠프’는 수도권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