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이 증가하는 빌트인 가스레인지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빌트인 전용 신제품 '슈퍼레인지(모델명: GRA-B3212D 실버, B3214D 블랙)'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인지는 국내 최대인 3600Kcal의 고화력을 가진 슈퍼 버너를 채용했다. 또 국내최초로 단 한번의 동작으로 점화가 가능한 슈퍼 원터치 기능과 일체형 그레이트(받침대)보다 청소와 관리가 편리한 개별 분리형 슈퍼 그레이트를 채용한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슈퍼레인지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화구와 가까운 레버(조작 손잡이)에 불이 붙지 않는 고가의 난연재질을 사용했으며, 물 침투를 막는 2중 팩킹으로 내부 합선 방지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제품의 날카로운 절단면을 안으로 감싸는 해밍가공으로 제품 설치 및 이동 시 베일 위험이 없으며, 화구 중앙에 안심센서를 채용해 화재의 위험온도인 300도씨 도달 전에 자동으로 가스 유입을 차단해 주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700도씨 의 고열로 3중 코팅한 상판이 생활기스 및 물 음식물 오염을 막아주며, 청소가 쉬운 상판 평면설계, 건전지 교체가 용이한 전면 좌측부 케이스, 하부 설치 환경을 개선한 30mm의 매립 깊이, 호환 설치 가능한 점 등 사용 및 설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가전마케팅부문장은 "슈퍼레인지는 히트상품으로 성장한 슈퍼정수기, 슈퍼청정기와 함께 슈퍼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동양매직의 핵심제품"이라며 "빌트인 가스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은 물론, 동양매직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히트제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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