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는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19~20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부장관 취임 후 세 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16일에는 일본에서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가진다.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과 임성남 제1차관이 블링큰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간 북핵 대응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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